킹덤오브헤븐 감독판 1080p 넷플릭스 자막
킹덤오브헤븐 감독판 1080p 넷플릭스 자막 감상 해도록 합시다.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넷플릭스 사이트 <
자막도 있습니다. 감독판 차이는 1080p의 화질 차이 입니다. 디즈니플러스, 왓챠, 넷플릭스는 유료라서 비추천 합니다.
제가 알려준 방법대로 보시면 킹덤오브헤븐 감독판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원작 제목: Kingdom Of Heaven 2005
1. 킹덤 오브 헤븐의 정확한 시대
답변: 1180년대 초반 ~ 1190년 --> 중세시대 맞습니다.
해설: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영화는 예루살렘 왕국이 멸망하는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 상 연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174~1185년 : 볼드윈 4세(또는 보두앵 4세)가 예루살렘 왕국의 왕으로 제위
1185~1186년 : 볼드윈 5세(또는 보두앵 5세)가 예루살렘 왕국의 왕으로 제위
1186~1187년 : 기 드 뤼지냥이 예루살렘 왕국의 왕으로 제위
1187년 : 살라딘에 의해 예루살렘 왕국 멸망
1190년 : 영국의 사자왕 리처드가 십자군 전쟁의 원정
영화는 주인공인 발리앙(올랜도 블룸 분)이 예루살렘 왕국으로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무렵에는 볼드윈 4세(에드워드 노튼 분)이 예루살렘 왕국을 다스리고 있죠.
그러니 영화가 시작하는 부분에서 연대는 아마 1180년 정도로 보면 될겁니다.
영화 중에 볼드윈 4세가 죽고, 그의 동생인 공주(에바 그린 분)의 아들인 볼드윈 5세가 즉위하고,
다시 볼드윈 5세가 죽고, 기 드 뤼지냥이 즉위합니다.
이후 기 드 뤼지냥은 살라딘과 전쟁을 일으켜 패배하고,
예루살렘 왕국이 멸망하는게 영화의 후반부 내용이죠.
마지막으로 발리앙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십자군 전쟁의 원정길에 나서는 사자왕 리처드와 대면하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그러니, 영화가 그리고 있는 시대는 1180년대 초반부터 1190년까지라고 볼 수 있겠네요.
2. 킹덤 오브 헤븐의 사실성
답변: 사실성이 있습니다.
해설:
내용은 대부분 사실성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물론 극적인 부분이 많이 가미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예루살렘 왕국의 왕들이나 살라딘, 사자왕 리처드 등은 모두 역사상의 인물이고,
주인공인 발리앙 역시 어느 정도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인물입니다.
볼드윈 4세가 뛰어난 왕이지만 문둥병 환자라는 내용이나
살라딘과 전투에 패해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내용이라던지는 모두 사실입니다.
3. 기독교로 시작해서 기독교로 끝나는 중세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은 기독교와 깊이 관련된 중세 영화가 맞습니다.
다만, 기독교는 양념으로 쓰이는 정도고 촛점은 인본주의에 더 가까이 맞춰져 있고요.
전체적인 영화 내용을 볼 때 감독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발리앙이라는 인물의 성장이라고 보이네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이 발리앙의 고향이 배경이고,
중간 부분이 예루살렘에서의 발리앙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어
어떻게 보면 액자식 구성과 유사한 면을 취하고 있구,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을 비교할 때 인간적으로 발리앙이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외에 기독교와 깊숙히 관련이 있는 중세 시대 배경의 영화로는
"장미의 이름으로"(주인공: 숀 코너리, 크리스천 슬레이터)를 추천드립니다.
내용은 수도승들이 생활하는 수도원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
내용은 허구지만, 안에 등장하는 인물 중 숀 코너리가 연기하는 역할은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합니다.
4. 그 외의 중세 시대 관련된 영화
엄청 많죠...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기사 윌리엄, 킹 아더, 잔 다르크, 브레이브 하트, 로빈 훗, 윌리엄 텔, 드래곤 하트 등등...이 있겠네요.
패션오브크라이스트, 글라이에이터나 벤허, 300, 십계... 이런건 중세라기에는 고대에 가까울 듯하구요.
에바그린과 올란도 볼룸의 베드신이 있긴합니다.. 약간 야한편이지만^^ 노출도 허벅지 까지고 워낙 순간적이라 크게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영화를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봤기때문에 실망도 컸습니다. 평의 그야말로 극과 극이지요.. 캐스팅부터 에드워드노튼과 올란도볼룸 에바그린과 같이 대단하지만 에드워드 노튼은 영화내내 얼굴한번 보인적 없고(물론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카리스마가 느껴져 저를 팬으로 만들었지만..) 올란도볼룸은 이때가 반지의 제왕 을 끝내고 찍은 영화라 레골라스의 모습과 주인공의 모습이 겹쳐보이는듯 합니다... 그리고 <킹덤오브헤븐>의 감독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라는 명작을 만들어 낸 분이시죠.. 하지만 킹덤 오브 헤븐은 거기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듯 합니다. 스케일은 엄청나지만 작품성은 평작수준이지요.. 배경음악도 아무때나 나오는것 같고 러닝타임도 긴편이 아니지만 십자군 전쟁 에대해 지식이 없다면 지루할법도 한 영화입니다.. 저는 시간때우기에 적당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글래디 에이터를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그저 영화를 보는데에 도움을 줄뿐이지 재미있다 재미없다 라고 할수가 없는것 같네요^^ 영화를 많이 봐서 나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를 봐야 나쁜 영화를 알고 좋은 영화를 봐야 나쁜 영화를 알수있듯이.. (물론 영화에 있어서 좋은영화 나쁜영화는 지극히 주관적이여야 한다는..)